광주시자원봉사센터–영무토건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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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자원봉사센터–영무토건 ‘맞손’
  • /박선미 기자
  • 승인 2022.07.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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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SG기반 사회공헌·자원봉사 활성화 업무협약 체결…우크라이나 난민돕기 300만원 기탁도

[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시자원봉사센터는 전날 광주시자원봉사센터 회의실에서 ㈜영무토건(대표이사 박헌택)과 ESG기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영무토건은 협약과 함께 고려인마을 우크라이나 난민돕기 나눔킷트제작 봉사활동으로 활용하기 위한 300만원을 자원봉사센터에 기탁했다.

양 기관은 앞으로 공공기관, 기업, 시민사회, 자원봉사단체 등과 함께 참여와 나눔의 자원봉사활동을 통한 연대와 협력으로 기후위기, 돌봄, 교육, 교통문제, 재난재해예방 및 복구, 골목상권살리기 등 사회 문제해결을 위해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와 함께 공동사업도 실시할 계획이다.

특히 양 기관은 시민의 문화예술향유 확대와 함께 ▲소외계층의 복지증진 및 나눔문화 조성사업추진 ▲지역사회 상생발전을 위한 자원봉사 정보교류, 프로그램 개발, 공동사업 등을 통한 상호협력 ▲ESG 및 사회공헌관련 단체, 기업봉사단협의체, 네트워크 등 적극적 지원 및 협력체계 구축 ▲기타 이 협약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상호 협력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

박헌택 ㈜영무토건의 대표이사는 “기업의 사회공헌은 당연히 해야 할 일”이라며 “특히 문화를 사랑하는 시민은 삶의 품격도 높아질 수 있기에 어려운 이웃들이 더 많은 문화·예술을 향유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사회공헌과 재능기부활동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임이엽 광주시자원봉사센터 센터장도 “㈜영무토건은 문화예술활동에 자금이나 시설을 지원하는 메세나운동 뿐만 아니라 자원봉사분야에서도 대통령상을 수상할 만큼 임직원들의 사회참여가 타의 모범이 되고 있는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광주기업봉사단협의체의 활동력이 한층 업그레이드 돼질 것 같다”며 “문화수도 광주의 품격을 높이고 있는 ㈜영무토건과 함께 ESG기반 사회공헌과 자원봉사활동이 사회 곳곳에서 활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자원봉사센터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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