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빛원전, 어린이 오케스트라 꿈나무 키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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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빛원전, 어린이 오케스트라 꿈나무 키운다
  • /영광=김창원 기자
  • 승인 2022.07.24 17: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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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초등학교와 협약…악기 구입비 등 3000만 원 지원

[영광=광주타임즈]김창원 기자=한국수력원자력㈜ 한빛원자력본부가 어린이 오케스트라 꿈나무를 지원한다.

한빛원자력본부는 전날 영광초등학교에서 ‘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 지원 협약식을 했다고 지난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한빛원전은 오케스트라 연주용 악기 구입을 비롯해 지도강사 초빙, 오케스트라 공연 등에 쓰일 사업비 3000만원을 지원하게 된다.

한빛원전의 전폭적인 지원으로 영광초 학생들은 다양한 예술 활동 체험기회를 누릴 것으로 기대된다.  

협약식에 참석한 이학웅 한빛원전 대외협력처장은 “이번 지원이 학생들의 예술 활동 소양 함양에 많은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에 고선미 영광초 교장은 “학생들이 오케스트라 활동을 통해 정서를 순화하고, 잠재 능력을 개발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 같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한빛원전은 ‘영광초 이음 오케스트라’ 지원 외에도 사업장 주변지역 명문학교 육성사업을 비롯, 교육장학 사업에 지금까지 215억원을 지원했다.

한빛원전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인재 양성에 더욱 더 큰 관심을 가지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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