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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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민방위 사이버 1차 보충교육 실시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2.07.25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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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반기 교육 미이수 대원 대상

[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오는 8월 1일~9월 30일 상반기 민방위교육 미이수 대원을 대상으로 사이버교육(1차 보충)을 실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실시하는 민방위 사이버교육은 광양시에 주소를 둔 지역·직장민방위대원을 포함한 전 대원을 대상으로 하며, 스마트폰이나 PC를 이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교육을 이수할 수 있어, 교육대상자 1만여 명 중 8000여 명이 상반기에 이수했다.

교육내용은 민방위 대원의 임무와 역할, 핵·화생방 대응, 생활 안전에 유용한 감염병 예방, 인명구조, 응급처치, 소화 활동, 지진, 지진해일, 태풍, 해상안전, 폭염의 대응·수습·복구체계 등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대상자가 PC나 스마트폰을 통해 민방위 사이버교육 홈페이지에 접속해 1시간 교육 수강 후 평가문제 20문항을 풀어 과목별 평가점수 70점 이상을 획득하면 올해 교육이 이수 처리된다.

사이버교육 이수가 어려운 대원은 헌혈 후 헌혈증을 제출하면 교육 이수 처리가 가능하다.

문병주 안전총괄과장은 “민방위교육은 민방위 사태·재난 발생 시 가족과 지역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시행한다”며, “전시 또는 이에 준하는 비상사태에 효율적으로 대처하기 위한 지식과 기술을 습득하도록 민방위교육을 반드시 이수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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