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신세계, 복지시설 경로식당에 온정 나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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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신세계, 복지시설 경로식당에 온정 나눔
  • /박소원 기자
  • 승인 2022.07.26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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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0만 원 지원…폭염·치솟는 물가 상승 ‘이중고’ 위로

[광주타임즈]박소원 기자=광주신세계는 폭염과 치솟는 물가 상승 등 이중고를 겪는 사회복지시설 경로식당을 위해 지원금 1000만원을 전달했다고 26일 밝혔다.

후원금은 이날 오전 11시 광주 서구청장실에서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가 직접 김이강 서구청장에게 전달했다.

후원금은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과 쌍촌종합사회복지관, 금호종합사회복지관, 농성빛여울채종합사회복지관, 광주서구가족센터 등 사회복지시설에 지원된다.

이번 후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운영을 중단한지 2년4개월여만에 무료급식소가 다시 문을 열었지만 찌는 듯한 무더위와 최근 치솟는 물가로 음식재료 값이 크게 오르면서 노인 및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사회복지시설 경로식당들이 부담감을 느끼고 있다는 것을 언론매체를 통해 소식을 접하고 후원하게 됐다.

이동훈 광주신세계 대표이사는 “최근 물가 상승으로 인해 사회복지시설이 힘들다는 것을 알게됐다”며 “어려운 계층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주신세계는 후원금 전달식에 앞서 지난 22일 광주서구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사랑의 배식행사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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