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선미 기자=광주지방보훈청(청장 임종배)은 폭염 및 장마철을 맞아 지난 12일 광주 광산구에 홀로 거주하고 있는 6·25참전유공자 정 모씨(91)집을 방문해 주거개선 프로젝트 ‘떴다! 보훈품앗이팀 집안 대청소’ 행사를 함께 참여하고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번 행사는 적극행정 일환으로 재가복지대상자 중 거동이 불편해 집안에 고물이나 폐지 등을 제때 버리지 못해, 비위생적이고 취약한 주거환경에 거주하는 국가유공자 자택을 보훈섬김이 3명이 모여 집안 구석구석을 대청소해줌으로써 쾌적한 주거환경에서의 활력있는 노후생활을 하실 수 있도록 추진됐다.
임종배 광주지방보훈청장은 “「국가가 끝까지 책임지는 일류보훈」의 일환으로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든든한 보훈복지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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