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택한 길, 최선의 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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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택한 길, 최선의 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9.20 1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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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광주서부소방서 현장지휘팀장 국중균=우리 인생의 삶은 살아가면서 매 순간 마다 선택을 하면서 살아가야 하지만 때론 음식을 먹을 때도, 공부를 할 때도, 친구와 약속이 겹칠 때도, 직장을 구할 때도, 심지어 저축을 할 때도 선택의 기로에 선다.

바로 당신의 선택. 이 선택들로 인해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다. 순간순간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나의 인생은 변화무쌍한 삶이 될 수 있으며 처음부터 완성된 인생은 없다.

흐르는 물도 편한 데로 흐르는 것이 자연의 이치이건만 사람 중에 굳이 불편한 길로 가려고 하는 길은 그만한 가치와 신념이라고 하는 어렵고 큰 이유도 있겠지만 나름의 원칙이라는 고집스러운 이유도 있다. 인생은 선택의 연속이고 모든 사람들은 스스로 최선을 다해 선택의 길로 가겠지만 그 길이 어떤 길인지는 어느 누가 알 수 없으며 중요한 것은 선택한 그 길을 결코 후회하지 않는 일이다.

우리는 산행하면서 종종 숲속에 펼쳐진 두 갈래 길에서 선택해야 하는 난처한 상황에 직면 할 때가 있다. 어떤 길을 선택해야 정상까지 순조롭게 올라갈지 아무도 모른다.

똑같이 아름다운 한 길을 택했지만 풀이 우거지고 인적이 없어 더 나아 보이는 길을 선택한 사람, 그 중 다른 평범한 길을 선택한 사람 중 이렇게 두 사람의 길은 너무나 다른 결과로 인해 인생의 삶이 평탄하거나 아니면 힘 드는 길인지 알 수 있다. 우리들이 가보지 않은 길 도중에는 희뿌연 안개 속에 파묻혀 잘 알지 못하는 장애물과 새로운 샛길이 어딘가 있을지도 모른다. 그러나 우리들은 그 길을 자유의지로 선택하여 터벅터벅 걸어 갈 수밖에 없는 것은 각자의 운명이다.

일을 할 때나 선택을 해야 했을 때 일단 경험이 중요하다고 생각해서 다양하게 경험을 한다.  이왕이면 누군가를 도우면서 일이 되는 직업을 택하게 되고 그러니 힘들어도 후회하는 일은 만들지 않게 하면서 살아가는지 모른다.

터널을 지나면 빛이 보이고 밤이 지나면 어김없이 새벽이 온다는 것은 내가 희망을 버리지 않으면 희망도 결코 나를 버리지 않는다는 사실을 우리는 알아야 한다.

나를 만드는 선택의 길, 좋은 선택을 한 사람이 좀 더 만족된 삶을 사는 것이다. 사소하고 하찮은 선택들이 모여 당신의 인생이 만들어지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생은 나의 선택으로 만들어진다는 것을 잊지 말며 남을 탓하지 말고 내 인생을 만드는 바른 선택을 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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