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전남도의회 한숙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순천7)은 최근 구례 자연 드림파크 소회의실에서 열린 전남 소상공인연합회 간담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22일 전남도 소상공인연합회와 전남도와 전남도의회 주최 및 주관하였으며, 이철 전남도의회 경제관광문화위원장, 이재태 부위원장과 박정선 전남도 소상공인연합회장, 이갑주 명예회장 등이 참석했다.
특히, 24년 간 지역 소상공인으로 살아온 한 의원이 지역 소상공인들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였다.
주요 건의사항은 각 지역 소상공인을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및 소상공인에게 정보제공과 지원을 위한 전담매니저 필요성, 소상공인 활성화를 위한 2023년 소상공인의 날 주간행사 예산 편성 등 이었다.
이들은 소상공인 관련 조례를 현실에 맞게 반영하여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해 줄 것을 건의했다.
한숙경 의원은 “과거 업무현장에서 세금, 노무, 정책의 문제점과 애로사항을 많이 느꼈다”며 “이 자리에 계신 소상공인의 심경을 누구보다 잘 아는 만큼 필요한 부분을 잘 챙겨 의견들이 정책에 반영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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