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약 복용, 영원한 인생 나락의 지름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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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 복용, 영원한 인생 나락의 지름길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09.25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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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영암경찰서 경무계 조창진=건강한 사람이라도 마약을 계속 사용하면 내성이 생겨 사용량을 늘려야하고 계속해서 사용하다가 사용을 중단하면 정신적, 육체적 장애가 생겨 여러 가지 고통을 겪게 되는데 이런 증상을 금단증상이라고 한다. 이 고통을 해소시키려면 또 마약을 투약해야 하며 이 상태를 마약중독이라 하고 마약에 한번 중독되면 그 치유가 매우 어렵다.

또 마약류 중에서 환각작용이 있는 물질을 투약했을 경우에는 초기에도 환각 상태에서 살인, 강도, 성폭행 등의 죄를 저지르거나 교통사고, 자살 등의 사고를 일으키기도 하고, 훗날에는 무서운 후유증에 시달리기도 한다.

순간의 쾌락을 쫓거나 괴로운 현실에서 도피하려고, 혹은 단순한 호기심에서 마약에 손을 대지만 그 후유증은 상상을 초월하게 된다.

경찰에서는 치료 재활의 기회를 부여하여 건전한 사회 복귀를 도모코자 개전의 정, 재활치료의지, 의사의 소견 등 제반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 불입건·불구속 등 최대한 관용을 베푸는 동시에 ‘마약류중독자치료보호규정’에 따라 처리될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가까운 경찰서나 국번없이 112에 신고하면 최대한 도움을 받을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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