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화장실 물 절약에 창의력을 발휘해 추진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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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는 화장실 물 절약에 창의력을 발휘해 추진해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10.24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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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前 영암신북초등학교 교장 정기연=우리나라는 유엔이 정한 물 부족 국가다. 올해는 강수량에 평년 수준의 절반에 이르고 있어 저수지의 수위가 밑바닥에 가깝다. 강수량이 부족했지만, 수리시설이 잘돼 논농사하는 데 불편함이 없어 벼농사가 풍년을 이루었다.

이것은 박정희 대통령이 물의 이용정책을 잘해 하늘에서 내린 빗물을 모아 저수지와 댐을 만들었으며 산림녹화를 해 수자원을 보호했기 때문이다. 박정희 대통령은 물 절약을 위해 가정에서 물의 소비가 많은 화장실의 물 절약을 위해 양변기의 물통에 벽돌 한 장씩 넣도록 했으며 벽돌 한 장만큼 물을 절약하는 것이었다.

광주 남구 진월동 거주 서영섭 (93세) 씨는 화장실에서의 물 절약에 대해 연구를 해 발명특허를 획득했으며 이것을 활용해 화장실에서 12ℓ의 물통의 4ℓ만으로 변기의 오물을 완전하게 처리하는 것이 입증되었으며 이로써 화장실 한 번 사용에 12ℓ의 물이 한꺼번에 소모되는 것을 4ℓ(1/3)로 충족하고 8ℓ(2/3)가 절약되는 획기적인 물 절약을 인증받았다.

특허받은 화장실 절수 장치를 전국적으로 활용해 물 절약을 하도록 하려고 화장실 물 절약에 대한 건의서를 수차 환경부에 접수했으나 환경부는 이를 시행할 생각은 하지 않고 기존 6ℓ 양변기의 지속적인 이용만을 위해 화장실 물 절약에 대한 창의력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

이 발명품은 기존 설치된 양변기 물통에 부품을 삽입하면 되는 것이며 양변기를 새로 교체하지 않으므로 최소의 경비로 물 절약을 하는 획기적인 방법인데 환경부가 눈이 어두워 딴전을 부리고 있어 특정 업체의 이익을 두둔하고 전 국민의 물 절약에 대한 이익을 도외시하고 있다.  

화장실 물 절약을 위한 창의력이라면 검토하고 경제적인 방법이라면 정부가 받아들여 전국적으로 추진해야 할 것이나 기존 6ℓ 양변기 제작 업자의 편의를 위해 화장실 물 절약의 획기적인 창안이 잠들고 있어 아쉽다.

양변기 물통은 12ℓ 물의 압력이 필요하며, 물통 크기 6ℓ의 양변기는 수압이 낮아 배설물을 안전하게 처리하지 못하고 막힘 현상이 자주 있는 결함이 있다. 그러므로 물통의 크기는 12ℓ로 해야 한다.  

환경부는 화장실 물 절약을 위해 보다 관심을 가지고 발명특허를 획득한 양변기 절수기 (4ℓ 이하)를 전국적으로 보급되게 해야 한다. 박정희 대통령은 벽돌 한 장의 물 절약을 전국적으로 시도했는데 서영섭 씨의 발명특허는 벽돌 16장 상당의 물이 절약된다.

환경부가 양변기(6ℓ) 제조회사의 편을 들어 물 절약의 창의력을 수용하지 못하고 있는 것은 국가적으로 엄청난 손해를 끼치고 있다. 그러므로 환경부 장관은 화장실에서 획기적인 물 절약의 창의적인 방법을 전국적으로 시행해 물 부족 국가에서 수돗물을 절약하고 수도료가 절감되게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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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도 2023-01-20 18:11:48
전라도 이 나쁜 인간들아 그래놓고 4대강 욕을 했냐? 니넨 앞으로 굶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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