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은 “이현수·양정순 부부와 정기풍·심기임 부부의 금혼식이 지난 22일 국향대전이 열리는 함평엑스포공원에서 개최됐다”고 24일 밝혔다. 금혼식(金婚式)은 부부의 소중함과 화목한 가정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혼인 후 50년이 되는 해를 축하하는 의식이다. 전통혼례 방식을 재현한 이날 금혼식은 가족·친지와 군민 그리고 국향대전 관람객들의 축하 속에서 치러졌다. 특히 이날 행사에는 이상익 군수가 직접 참석해 혼례 성사를 하늘에 고하는 고천문을 낭독하며 부부의 행복을 축원했다. /함평군 제공 저작권자 © 광주타임즈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함평=나근채 기자 다른기사 보기 페이스북 트위터 카카오스토리 URL복사 기사공유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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