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객실 사계절 수영장, 여수 최대 사이즈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여수 화정면 백야도에 ‘백야 풀빌라 & 키즈’가 신축 오픈했다. 마운틴 뷰와 오션 뷰를 동시에 즐길 수 있는 공간이어서 가족 및 자녀들과 특별한 휴가를 즐기기에 최적의 장소로 꼽힌다.
이국적인 여수 바다를 품은 ‘백야 풀빌라 앤 키즈’는 내집처럼 안락한 9개의 객실을 자랑한다. 100평 규모의 복충 풀빌라인 VIP동부터 55평 규모의 키즈 풀빌라 4개 동, 일반 풀빌라 4개 동이 있다. 특히 키즈 풀빌라는 아이들만의 공간인 키즈룸과 수영장 미끄럼틀이 있는 것이 특징이다.
최근 유명 관광지를 중심으로 ‘노키즈존’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백야 풀빌라 앤 키즈’는 자녀를 동반한 부모들이 마음 편히 여행을 즐기기에 적절한 숙소로 손꼽힌다.
또한 마당 한 켠에 노천탕과 불멍. 그리고 야외 바비큐 시설 등 캠핑시설을 갖추어 풀빌라지만 캠핑장에 온 것 같은 독특한 분위기를 연출할 수도 있다. 가까운 곳에는 전용 해수욕장인 몽돌해수욕장과 산책로가 있으며, 매일 아침 가볍고 건강한 식사를 무료로 전 객실에 직접 배달한다.
전 객실에는 날씨와 관계없이 사시사철 입수가 가능한 유리 온실 수영장이 마련되어있다. 이태리 수입 제작한 타일을 붙여 만든 수영장은 미온수 시스템을 갖췄으며 실내 객실 전용으로는 여수에서 최대 사이즈를 자랑한다. 프라이빗한 객실에서 야외 풍경을 보며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수영장과 스파시설은 투숙객에게 진정으로 가치 있는 휴식을 선사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김인철 대표는 “15년 전 전라남도 최초로 여수 돌산에 풀빌라를 건축해 운영했으며, 백야 풀빌라 & 키즈는 하루가 다르게 높아지는 고객의 니즈를 위해 저의 노하우를 갈아 넣은 공간입니다.”라며 “휴식과 힐링은 고객님들의 몫이니 오셔서 편안한 시간을 즐기시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