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최우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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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 ‘최우수’
  • /구례=황종성 기자
  • 승인 2022.11.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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道 평가…합동 징수반 편성 운영, 목표대비 징수율 148% 달성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8일 전남도가 시행한 ‘2022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결과 최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구례군은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시행한 2022년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추진에서 전체 체납액 8억 2700만 원 가운데 4억 2900만 원을 징수했다.

이는 체납 정리 목표액 2억 9000만 원보다 1억 3900만 원을 더 징수해 148%의 징수율을 올려 최우수기관 표창과 시상금 5000만 원을 받는다.

지방 세수 확충과 자주재원 확보를 위해 전남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2022년 1월부터 9월까지 추진했던 지방세 이월 체납액 줄이기 평가에는 체납액 징수율, 징수율 증가, 공매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등 6개 항목을 평가했다.

군은 그동안 이월 체납액을 줄이기 위해 군·읍·면 합동 징수반을 편성해 지방세 체납액 줄이기에 최선을 다해왔으며, 부동산·차량·급여·예금 압류 및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체납안내문 발송 등 적극적으로 징수활동을 전개했다.

김순호 군수는 “이번 수상은 군민의 성실한 납세의식과 세무공무원들의 피나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편리한 납부 시책과 친절한 서비스로 군민 중심의 세무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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