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5가구 선정…전기장판·등유 등 전달 예정
[구례=광주타임즈]황종성 기자=구례군은 오는 15일까지 ‘저소득가구 월동난방 지원사업’ 대상자를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구례군은 다가오는 겨울을 준비하기 위해 기준중위소득 60% 이하인 저소득 가구 중 읍면의 추천을 받아 대상자를 선정한다.
대상자는 105가구로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이불, 전기장판, 등유 등 필요한 물품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불세트와 전기장판은 각 40세대, 등유는 25세대에 지원하며 12월 2일까지 전달을 마칠 예정이다.
김순호 군수는 “저소득가구가 따듯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단 한사람도 신청이 누락되지 않도록 홍보에 심혈을 기울여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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