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관외 이주 ‘청년 창업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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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관외 이주 ‘청년 창업자’ 지원
  • /장성=유태영 기자
  • 승인 2022.11.15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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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광주타임즈]유태영 기자=장성군이 청년 인구 유입과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해 관외에서 이주해 온 청년 창업자에게 최대 7000만원을 지원한다.

장성군은 ‘지역자원 연계형 청년창업 지원사업’ 참여자를 오는 30일까지 모집한다고 15일 밝혔다.

신청자격은 장성 외 타 시·도에 주소를 둔 19~39세 청년으로, 장성군에서 창업 예정인 자다.

사업장 소재지를 장성으로 변경 가능한 직업경력 7년 이내의 기존 창업자도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역자원을 활용해 청년 창업가를 양성하고, 청년의 지역 정착을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서류·면접전형을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 창업가는 사업화 과정, 창업교육, 멘토링, 후속 지원 과정에서 최대 7000만원 상당의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지원 규모는 평가 결과에 따라 차등을 둔다.

이달 말까지 자기소개서와 사업계획서 등을 작성해 전남환경산업진흥원으로 온라인 또는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장성군 누리집 고시·공고란을 확인하면 된다.

장성군 관계자는 “창업과 지역 정착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많은 참여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청년의 자립을 돕는 지원 사업을 발굴해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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