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민원24 사칭 피싱 범죄 속지 말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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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민원24 사칭 피싱 범죄 속지 말아야
  • 광주타임즈
  • 승인 2022.11.29 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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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타임즈]곡성경찰서 경무계장 김창희=보이스피싱의 다양한 피해사례와 수법들이 뉴스와 인터넷 등을 통해 공유되어 이전보다 잘 대처하는 분들도 많아지고 있지만 국가기관을 사칭한 피싱 범죄의 경우 의심을 하게 될 확률이 낮아 많은 피해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실제로, 교통민원24 앱을 위장한 악성 앱의 국내 유포 정황이 확인되어 개인 정보나 금융정보 등의 절취 피해가 발생하고 있다. 교통민원24 사칭 스미싱 해킹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어떤 수법을 사용하는지, 예방 방법은 무엇인지 알아보자.

스미싱 해킹 방법을 살펴보면, 피싱 범죄 조직은 교통법규 위반했다는 내용을 문자(SNS)로 전송해 수신자로 해금 ‘경찰청 교통민원24’를 사칭한 위장 악성 URL을 누르도록 유도해 악성 앱을 다운하도록 한 후 개인정보와 금융정보를 절취해 피해가 발생하게 된다.

경찰청에서는 교통민원24 등 특정 사이트로 범칙금 납부 등을 유도하는 문자를 발송하지 않는다. 범칙금 사칭 문자를 통한 인터넷 주소(URL)는 절대 클릭하지 말고 출처 불명 문자메세지(SNS)는 바로 삭제해야 하며 교통민원24 다운로드 시 공식 앱스토어에서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받아 이용하기를 권장한다.

참고로 위장 사이트의 경우 개인정보 입력 칸을 제외한 다른 배너들이 클릭 되지 않는 대체 이미지일 수 있으니 의심할 필요가 있으며 피싱 사기 피해를 당하지 않으려면 방심은 금물이므로 예방만이 최선의 방법임을 잊지 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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