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 원스톱민원창구, 행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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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성 원스톱민원창구, 행안부 장관상 수상
  • /곡성=김길룡 기자
  • 승인 2022.11.29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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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행복민원실 인증…고객 맞춤형 서비스 제공

[곡성=광주타임즈]김길룡 기자=곡성군이 운영하고 있는 ‘원스톱민원창구’가 행정안전부의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됐다.

곡성군은 ‘원스톱민원창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도 민원실 평가에서 장관상을 수상해 ‘국민행복민원실’ 인증을 받았다고 29일 밝혔다.

곡성군은 ‘국민행복민원실’ 인증 현판을 받았으며 오는 2025년까지 우수기관 지위를 유지하게 된다. 유효 기간이 만료되면 재인증을 거쳐 자격을 유지할 수 있다.

곡성군은 지난 2018년 9월부터 업무 효율성을 높이고 민원 처리 기간을 단축시키기 위해 원스톱 민원창구를 개설했다.

민원 만족도 향상을 위해 상담실을 운영했으며 다문화 가정이 많은 특성을 반영해 결혼 이주 여성을 민원 안내 도우미로 활용했다.

또 편안하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는 민원실 환경 조성을 위해 정신건강상담실과 사회적 약자 우선 배려 창구를 운영하고 청원경찰을 배치했다.

전자 민원 편람 등을 통해 고객 맞춤형 민원 서비스를 제공했으며 11개 읍면 전체에 365일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했다.

이 밖에도 마을회관 중심 정보전달체계 구축을 위해 스마트 마을방송 시스템을 도입했으며 군내 버스 도착시간 실시간 안내 등 디지털 민원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곡성군 관계자는 “곡성군 민원실이 국민행복민원실로 선정된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며 “군민을 위한 민원실로 유지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평가는 전국 공공기관 1514개소를 대상으로 이뤄졌으며 16개 기관이 새롭게 국민행복민원실로 인증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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