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대 이선재 총장, 장흥군 감사패 받아
상태바
광주여대 이선재 총장, 장흥군 감사패 받아
  • /박주영 기자
  • 승인 2022.11.30 17: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광주여자대학교는 이선재 총장이 장흥지역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장흥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광주여대 실내디자인학과 봉사동아리는 지난 여름방학기간 장흥지역에서 9박 10일동안 숙식을 하며 봉사대상 가구 선정부터 현장실측, 설계, 재료구입, 시공 등을 직접 수행했다.
또 지난 2014년부터 2021년까지 200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총 34가구의 ‘농촌 집 고쳐주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이선재 총장은 봉사동아리의 원활한 활동을 위해 학생수송용 버스, 재료 운반용 트럭, 시설팀 직원 등을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주고 있다.

이 총장은 “학생들이 농촌 어르신들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 활동에 땀 흘리며 정성을 다하는 모습이 기특해 매년 도움을 주고 있는데 장흥군의 감사패를 받으니 영광이다”며 “앞으로도 대학본부차원에서 애정과 관심을 갖고 계속 지원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