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 5명·기술장 4명 선정
상태바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 5명·기술장 4명 선정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2.11.30 17: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우수중기인, 자금 추가 지원 등 우대·기술장, 장려금 600만 원 지급
지난달30일 열린 2022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기술장 시상식.					                 /광주시 제공
지난달30일 열린 2022 광주시 우수중소기업인상·기술장 시상식. /광주시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비즈니스룸에서 2022 광주시 우수 중소기업인상·기술장 시상식을 개최했다.

우수 중소기업인은 지역중소기업 중 기술력이 우수하고 고용창출 등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중소기업인을 선정, 2012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

기술장은 지역 중소제조업체에서 근무하는 기술인 중 신기술 개발과 공정 개선 등을 통해 생산성 향상에 기여한 기술인을 대상으로 선정한다.
광주시는 2022년 우수 중소기업인으로 5명을, 기술장으로 4명을 선정해 이날 상패를 수여했다.

올해 선정된 우수 중소기업인은 ▲㈜대웅에스앤티 강용선(64) 대표 ▲㈜킴즈메드 김송희(47) 대표 ▲대평건업주식회사 노윤선(65) 대표  ▲㈜삼호엔씨티 현형호(50) 대표 ▲동양하이테크산업㈜ 형기우(67) 대표이다.

우수 중소기업인에게는 경영안정자금 한도 증액과 이자차액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자금·수출진흥자금 융자액 추가 지원, 지방세 세무조사 유예, 통상진흥사업 우대 지원 등 총 12종의 금융·세제·행정 혜택이 2년간 부여된다.

기술장으로는 ▲㈜신흥정기 공세현(46) ▲디케이㈜ 이중환(40) ▲고려정밀㈜ 임광원(48) ▲대영전자㈜ 정상현(41)씨 등 4명이 선정됐다. 이들에게는 각각 600만 원의 장려금이 지급된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꾸준한 연구개발로 고용과 매출이익을 높인 우수중소기업인과 오랜 경험을 바탕으로 기술혁신 견인을 통해 기술장에 선정된 것을 축하한다”며 “경제가 더 어려워질수록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숙련된 기술은 위기를 극복하는 가장 큰 자산이다. 기업이 위기의 파고를 넘을 수 있도록 광주시가 든든한 버팀목이 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