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 새마을회(회장 김준행)는 지난달 30일 행복한 삶을 위한 나눔 실천운동을 전개했다고 2일 밝혔다.

이 운동은 지역사회봉사활동으로 올해로 22년째 광산구청(구청장 박병규)과 함께 공동으로 실시되고 있으며, 지역복지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날 지역사회복지의 기반을 마련하고 겨울을 맞아 이웃과 함께 따뜻하게 맞이하자는 취지로 진행됐다. 

지역사회 나눔 운동을 실천하고 있는 광산구 새마을회는 송정 5일 시장 주차장에서 회원, 광산구청 주민자치과(과장 김팔용), 다문화 가족 등 200여 명이 위생 복장을 착용한 가운데 김장했다.

김준행 회장은 “추운 날씨에도 이웃사랑 김장 나눔 실천 봉사에 함께 해주신 봉사자 여러분들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복지 공동체 운동을 실천하기 나눔과 봉사활동에 많은 노력과 관심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이어 “이 행사를 위해 100일 동안 김장용 배추를 새마을농장에서 정성스럽게 가꾸며 노력봉사를 해주신 유희권 협의회장을 비롯한 회원들께도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김장 담그기 사랑 나눔 행사 김장김치 2,000kg(400박스)는 장애인, 소년소녀가정, 홀몸 어르신 등 300세대 어려운 이웃과 다문화가정, 복지시설 등에 광산구 21개동 주민자치센터의 차량을 지원받아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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