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이 쏟아진다” 이상철 군수의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만들기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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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이 쏟아진다” 이상철 군수의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만들기 주목
  • /박준호 기자
  • 승인 2023.02.16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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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역별 지역경제 활성화로 매력 있는 행복도시 조성에 온 힘
어르신과 장애인·다문화가정 지원으로 복지사각지대 없는 곡성
곡성군, 명품농업도시와 힐링·관광 명소로 발돋움하는데 주력

[광주타임즈]박준호 기자=곡성군이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목표로 힘차게 항해하고 있다. 민선 8기 이상철 곡성군수의 취임 후 7개월이라는 짧은 기간에도 여러 성과들이 속속 눈에 띄고 있다. 군민과의 약속으로 내세운 5대분야 공약인 ▲지역경제 활성화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 ▲빈틈없는 맞춤 복지 ▲감성힐링 생태관광 ▲소득창출 미래농업 확정하며 말 그대로 행복한 곡성을 위한 초석을 착실히 쌓고 있다. 민선 8기 이상철 군수가 이끄는 곡성군은 어떤 길을 걸어왔는지 그 동안의 성과를 살펴본다.  -편집자주

 

곡성스테이션1928 착공식.
곡성스테이션1928 착공식.

■ 민선8기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 항해를 시작하다

지난해 7월 1일, 곡성군수로 취임한 이상철 군수는 새로운 곡성 100년 청사진을 밝혔다.
우선, 청백 스마트빌리지 청년마을 조성과 은어의 귀환 프로젝트인 청년 정착지원금 지원, 상생발전협의체 민관산학협력단 구성 등을 통해 권역별 지역경제 활성화로 매력있는 행복도시를 만들어가고 있다.

또 군내 미래교육생태계 조성과 권역별 어린이가 디자인하는 놀이터 조성, 청소년 문화바우처 카드 지급을 통해 모두가 성장하는 교육도시로 탈바꿈하고 있다.

아울러 권역별 어르신 건강관리센터 운영과 출산장려지원 확대, 독거노인 AI돌봄 반려로봇 지원 고독사 방지 응급안전지원시스템 구축은 물론 다문화가정 지원 등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없는 곡성을 만들어가고 있다.

더 나아가 곡성형 스마트팜 단지 조성과 청년 농업인 육성 지원 확대와 온라인 판로 확대, 농산물 명품화를 통해 명품 농업도시는 물론 섬진강 공원화사업과 대황강권을 힐링과 관광 명소로 키워나가겠다는 것이 곡성군의 계획이다.

곡성군-국림과천과학관 업무협약.
곡성군-국림과천과학관 업무협약.

■ 지역소멸, 위기를 기회로 바꿔가다

지난해 11월 곡성군은 의회와 군내 교육기관, 지역산업체 등 18개 기관단체와 지역특화 전략사업 발굴을 통해 소멸 위기 해법 모색 협력에 나섰다.

이를 위해 군은 우선 핵심사업 추진과 신규 행정수요를 반영하고자 1담당관과 1과를 신설해 행정조직을 개편했다. 

군수 직속으로 혁신과 협업을 통한 군민 맞춤 행복 지원하는 행복정책관과 농산물 유통지원·축산 정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유통축산과를 개설했다.

다음으로 군은 관내 전남과학대학교와 협업을 통해 고등직업교육 거점지구사업과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전문대학 육성사업 등 2개의 지방소멸 대응 공모사업에 선정돼 교육부로부터 165억을 확보했다.

이외에도 지역발전 견인 대형사업 착공과 청년 곡성에서 살아보기(청춘작당 시즌4), 청년댁 및 셰어하우스 운영 등과 함께 청년들이 지역에 정착하기 위한 확대 지원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원사업 주요내용으로는 ▲청년 월세 지원 ▲청년 취업자 주거비 지원 ▲신혼부부·다자녀가정 보금자리 지원 ▲전남형·곡성형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청년커뮤니티 지원 등이 있다.

백세미 가공시설 준공식.
백세미 가공시설 준공식.

■ 대표 농산물 경쟁력 제고 위해 힘 실어주다

곡성군의 대표 쌀인 백세미는 도정과 가공시설을 준공해 생산부터 출하까지 체계적인 시스템을 갖춰 생산되고 있다.

이러한 결과 아마존 전남도 브랜드관 입점은 물론 3년 연속 전남도 10대 고품질 브랜드 쌀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곡성에 또 다른 대표 농산물인 멜론은 국내 최초로 지리적표시제에 등록돼 관내 멜론 출하량 30%가 증가했다. 이에 따라 평균 단가 상승으로 농가 수익 증대에 이바지 했다.

떡류와 밀키트 등 15종의 가공품과 레시피가 개발된 곡성 토란과 주요 과수 소득분야 2위를 달성하며 당당하게 브랜드화 한 곡성 블루베리, 전국 2위 규모 특화단지 조성과 공동출하 체계를 구축한 곡성 체리 등도 명실상부한 곡성군의 대표 농산물이 됐다.

이상철 곡성군수 복지시설 위문.
이상철 곡성군수 복지시설 위문.

■ 주민이 체감하는 시책 지원·강화하다

이상철 군수가 이끄는 곡성군은 복지 사각지대에 대한 지원을 강화했다.

지난해 7월과 8월, 치매기억택시 도입과 바우처 택시 확대 사업으로 교통약자들에 대한 이동권을 강화했다. 

지난해 9월 곡성군은 고독사를 예방하기 위한 응급안전체계를 구축했다. 고령사회를 넘어 초고령사회를 바라보고 있는 요즘, 최근 1인 가구의 고독사 및 사회적 고립 등이 심각함에 따라 1인 가구 전수조사는 물론 전 가구를 대상으로 심층조사를 추진 중에 있다.

3개월 후인 지난해 12월, 보건복지부는 전남의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고 있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보건복지부의 ‘2022년 고독사 실태조사 결과’에 따르면 인구 10만명 당 고독사가 매년 증가하는 지역은 전남도와 경기도, 대전광역시 등 3곳이다. 

전남은 2017년 4.1명에서 2021년 6.8명으로 고독사율이 증가했다. 또 전체 사망자 중 고독사가 차지하는 비중도 대전광역시와 함께 매년 증가 중인 지역으로 꼽혔다. 

보건복지부에서 발표하기 전부터 미리 대비태세에 들어간 이상철 군수의 혜안이 빛을 발했다고 해도 무방한 부분이다.

현장복지도 강화하고 있다. 희망복지기동서비스와 찾아가는 행복빨래방 운영 등을 통해 구석구석 찾아가는 희망복지를 실현하고 있다.

아울러 아이돌봄 본인부담금을 최대 100%까지 확대 지원함으로써 양육부담을 경감시켜주고 있으며, 곡성군 다함께 돌봄센터 민간위탁 운영으로 초등돌봄 서비스 공백 해소에도 앞장서고 있다.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기 위해 군은 ‘마을 한바퀴’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주민과 함께하는 ‘마을 한바퀴’ 사업은 주민들과 소통하며 단 한명이라도 소외되는 군민 없이 행정추진을 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

이 뿐만이 아니다. 군민들에게 안전하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한 체계도 구축하고 있다.

유수율 제고를 위해 노후 상수관망 정비로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진행했으며, 마전권역 지방상수도 확충사업을 통해 7개면 13개 마을 급수를 확대했다.

제염소설비 2개소, 수질감시 시스템 7개소, 스마트미터링 1500전 등을 통해 실시간으로 수량과 수질을 감시하는 체계를 구축했다.

이상철 곡성군수는 “앞으로도 군민들께서 제게 부여해주신 소명을 절대 잊지 않고 군민이 더 행복한 곡성을 만들어가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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