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흥군, 위기가정 아동 상담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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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군, 위기가정 아동 상담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운영
  • /장흥=유우현 기자
  • 승인 2023.03.05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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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흥=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장흥군은 위기가정 아동의 심리상담 및 치료를 위한 ‘우리아이 행복충전소’ 두 번째 이야기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우리아이 행복충전소’는 위기가정 아동의 불안전한 심리 상태를 조기 발견하고 상담서비스 지원을 통해 건강하게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더불어 부모 상담을 통해 양육 환경을 개선하고 건강한 가족성 회복에 기여하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사단법인 행복한가의 후원으로 두 번째 이야기를 시작하게 됐다.

프로그램 대상은 다문화, 조손, 한부모 가정 등 취약계층 아동 29명으로, 심리상담 전문가를 초빙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진행 예정이다.
 

사단법인 행복한가와 장흥군은 2022년부터 협약을 맺고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장흥군 관계자는 “아동기는 개인 삶의 기초인 생활습관, 사회성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이므로 상담 프로그램을 통해 아동이 심리 정서적 안정감을 갖고 건강한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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