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서지오·SNS캐릭터 ‘매돌이’,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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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서지오·SNS캐릭터 ‘매돌이’, 광양시 홍보대사 위촉
  • /광양=이승현 기자
  • 승인 2023.03.05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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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광주타임즈]이승현 기자=광양시는 가수 ‘서지오’와 SNS캐릭터 ‘매돌이’를 광양시 홍보대사로 신규 위촉했다고 5일 밝혔다.

광양시에 따르면 홍보대사는 ‘광양을 노래하고 광양을 이야기한다’는 비전으로 문화·예술·관광 등 여러 분야에서 광양시를 알리는 역활을 맡는다.

새롭게 위촉된 가수 서지오와 매돌이는 임기 2년으로 무보수 명예직 ‘홍보대사’로 활동할 예정이다.

서지오는 광양읍 도월리 출신으로 1993년 ‘홀로서기’로 데뷔한 이후 ‘돌리고’, ‘남이가’, ‘하니하니’ 등 다수의 히트곡을 보유한 30년 차 가수다.

최근 트롯여전사들의 축구 도전 유튜브 ‘FC트롯퀸즈’에서 주장으로 활약 중이며, 꾸준한 TV 출연과 공연 활동으로 사랑받고 있다.

광양의 펭수라고 불리는 ‘매돌이’는 지역 농특산품인 매실을 개구쟁이 소년으로 형상화한 캐릭터다.

2022년 상표 출원한 ‘매돌이’는 각종 굿즈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미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등 광양시 공식 SNS에서 인기몰이 중으로 미디어 콘텐츠 트렌드에 걸맞은 홍보대사로서 큰 활약이 기대된다.

서지오 가수는 “광양의 딸로서 공연, 예능 등 다양한 분야의 활동을 통해 반짝반짝 빛나는 광양을 홍보하겠다”며 소감을 말했다.

정인화 광양시장은 “광양시 홍보대사로 위촉된 서지오와 매돌이에게 진심어린 감사와 축하드린다”며 “많은 분들의 사랑을 받는 여러분들이 우리 지역을 널리 알려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광양시 홍보대사로 2018년에 가수 윤형주와 영화감독 이장호가, 2019년에는 맨발의 사나이 조승환이 위촉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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