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봄축제 구경하고 상품권도 받아 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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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봄축제 구경하고 상품권도 받아 가고”
  • /강진=이태환 기자
  • 승인 2023.03.13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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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지역상품권 지급’ 이벤트
강진 금곡사 벚꽃길./강진군 제공
강진 금곡사 벚꽃길./강진군 제공

[강진=광주타임즈]이태환 기자=강진군이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열리는 ‘제26회 전라병영성축제’와 ‘금곡사 벚꽂 삼십리길 축제’를 연계해 강진사랑상품권 이벤트를 연다.

축제장 방문객이 받은 손목띠를 강진읍 오감통 음악창작소 광장에서 돌림판 이벤트 운영진에게 보여주면 된다.

강진사랑상품권과 골드바 응모권까지 경품으로 걸린 ‘꽝 없는 돌림판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병영성과 금곡사 벚꽃길 등 봄 축제장에서는 손목띠 배부와 함께 특산물 홍보, 풍선 배부 등 다양한 이벤트를 선보인다.

읍내 오감통 잔디광장에서는 자전거 솜사탕 체험, 청자 낚시, 호패·솟대 만들기 등 아이들과 함께하는 체험 행사가 펼쳐진다.

강진읍시장에서는 5만 원 이상 물품 구매자에게 강진사랑상품권 5천 원권을 지급해 참가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군은 강진청자축제 성공비결 중 하나인 상품권 지원을 계승해 이어지는 봄축제의 히트작으로 이어갈 방침이다.

강진원 군수는 13일 “모든 축제에 연중 10%를 할인하는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더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전라병영성축제는 강진군 병영면 전라병 영원 일원에서 조선 주막, 조선 의복 체험, 병영 난장 운영 등 조선시대 분위기로 꾸며진다.

관광객이 참여할 수 있는 전통 놀이와 함께, 새롭게 단장을 마친 하멜 기념관까지 즐길 수 있다.

같은 기간에 열릴 축제장인 금곡사 벚꽂 삼십리길은 군동면에서 작천면을 잇는 수려한 삼십리 벚꽃길로 매년 봄 나들이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 지역 명소다.

강진원 군수는 13일 “모든 축제에 연중 10%를 할인하는 강진사랑상품권 사용을 통해 모든 군민과 관광객이 더 풍성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는 혜택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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