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금곡사 벚꽃삼십리길축제’ 31일 팡파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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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금곡사 벚꽃삼십리길축제’ 31일 팡파르
  • /강진=이태환 기자
  • 승인 2023.03.15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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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2일까지 3일간…노래자랑·보물찾기 등 행사 다채

[강진=광주타임즈]이태환 기자=제6회 강진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축제가 오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3일간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관광객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전라병영성축제와 같은 기간에 연계해 추진된다. 특히, 만개한 금곡사의 아름다운 벚꽃은 축제의 가장 큰 흥행 요소로 벌써부터 상춘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한다.

금곡사 벚꽃 삼십리길의 수려한 경관을 배경으로 벚꽃축제장에서 관광객과 함께하는 ▲벚꽃 노래자랑 ▲페이스페인팅 ▲보물찾기 ▲벚꽃길 느리게 걷기 ▲버스킹 등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올해는 각종 모양의 도장에 잉크를 묻혀 손수건에 찍어보는 ‘나만의 손수건 만들기’, 강진군의 역사와 벚꽃에 관한 유래 등 다양한 퀴즈를 맞혀보는 ‘벚꽃 골든벨’, 축제장에서 찍은 사진을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사진을 찍어드려요’, ‘타로카드 점보기’ 등 색다른 프로그램들도 새롭게 선보인다.

새마을부녀회원들이 운영하는 먹거리 부스와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도 같이 운영할 계획이다.

강진금곡사벚꽃삼십리길축제추진위원회는 앞으로 꽃길 및 행사장 조성 등을 통해 봄손님 맞이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금수 추진위원장은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크게 열리는 벚꽃축제인 만큼 관광객들이 만족하며 다녀갈 수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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