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 퀼트 공예반 교육 수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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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군, 퀼트 공예반 교육 수료
  • 양인선 기자
  • 승인 2023.03.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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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업기술센터 퀼트 공예반 각 12회 운영 25명 수료
최은순 농촌지원과장(왼쪽 여섯 번째)과 교육생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최은순 농촌지원과장(왼쪽 여섯 번째)과 교육생들이 함께 단체사진을 촬영했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지난 20일 퀼트 공예반 교육 수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료식에는 교육생 25명 전원이 수료했으며, 그간 교육생 작품에 대한 강사 총평, 교육 소감, 수료증 전달 등으로 진행되었다. 

이번 교육은 생활문화 보급으로 군민의 문화적 갈등 해소와 재능개발을 통한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지난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12회 동안 운영되었으며, 교육생들은 패치워크 토드백, 주방장갑, 부엉이크로스백&파우치등 4점의 작품을 완성하였다.

수강생 김○○(능주면)님은 “평소 관심이 컸던 퀼트를 가까이에서 배울 수 있다기에 참여하게 되었는데, 친절하고 세심하게 지도해주시는 강사 선생님들 덕분에 여러 가지 작품을 완성할 수 있었고, 무엇보다 다양한 기법을 통해 작품을 만드는 과정이 좋았다. 수업이 일회성에 그치지 말고 지속적으로 이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라고 말했다.

화순군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촌에서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추진해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살기 좋은 화순을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술센터는 2022년 농촌생활문화 교육으로 퀼트공예, 도자기기초반 등 5개 과정 924명을 운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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