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1일 선착순 마감
[장성=광주타임즈]유우현 기자=장성군이 영농체험을 통해 가족 간 소통과 치유의 시간을 가질 수 있는 ‘텃밭체험농장’을 군민에게 1년 간 무료로 제공한다.
장성군은 장성읍 영천주공아파트 인근에 조성한 텃밭 160구획을 선착순 무료 분양한다고 20일 밝혔다.
신청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장성군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를 직접 방문해 하면 된다.
장성군에 거주하는 주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1가구 당 1구획만 신청할 수 있으며 1구획 면적은 9㎡(2.7평)다.
텃밭 체험 대상에 선정되면 오는 4월 12일부터 11월 30일까지 자유롭게 텃밭을 가꿀 수 있다.
장성군 관계자는 “텃밭 가꾸기가 주민들에게 인기가 높아 조기에 마감될 수 있으니 늦지 않게 신청해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텃밭체험농장 분양에 관한 기타 문의사항은 장성군 농업기술센터 농업기술과(061-390-8441)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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