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타임즈]임창균 기자=광주시교육청이 학습결손 아동을 위해 맞춤형 교육을 지원하는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을 본격 운영한다.
시교육청은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학습결손 해소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초등학교에서 운영하는 학생 맞춤형 교과보충 과정을 학생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학생별 학습진단 이후 교사의 추천을 통해 학교별로 프로그램 운영 과목과 범위를 설정할 수 있으며 수업 방법 역시 학생들의 수준과 수요를 반영해 진행된다.
교과별 복습과 개별 과제 지도, 수업 과정과 결과에 대해 교사와 학생간의 소통이 이뤄지며 학생들의 요구와 흥미를 반영한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은 교과 학습 보충을 희망하는 모든 학생을 대상으로 방과 후·방학 중에 진행된다.
지난해 ‘학습도움닫기 프로그램’에는 148개교 1만3492명의 학생이 참여해 7009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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