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광산구, AR·VR 연계 자원순환교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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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광산구, AR·VR 연계 자원순환교실 운영
  • /강대호 기자
  • 승인 2023.03.2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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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7일까지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초·중학교 대상 선착순

[광주타임즈]강대호 기자=광주 광산구는 지난 2월 개관한 자원순환 AR(증강현실)‧VR(가상현실) 체험관과 연계해 미래세대인 학생, 시민을 대상으로 자원순환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지난 2021년부터 매년 진행하고 있는 자원순환교육과 함께 AR‧VR 체험관을 활용한 현장학습을 신설한 것이다.

광산구 관내 어린이집, 유치원,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자원순환해설사가 찾아가 올바른 분리배출, 재활용 방법 등을 교육하는 기존 자원순환교육을 진행하는 한편, 우선 초등학교 5학년년부터 중학생을 대상으로 현장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

현장학습은 해당 학교가 AR‧VR체험관을 방문하면 자원순환해설사가 기본적인 자원순환교육을 제공하고, 재활용 플라스틱으로 만든 화분에 화초를 심는 ‘홈가드닝’ 등을 직접 체험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23일부터 오는 4월7일까지 선착순으로 희망학교로부터 자원순환교육 및 현장학습 신청을 받아 5월부터 12월까지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6월부터는 시민 대상 자원순환교육도 실시한다. 단체, 회사 등 자원순환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향후 교육 시작에 앞서 인근 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신청을 접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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