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재갑 “지역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51억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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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재갑 “지역구 배수개선사업 국비 151억 확보”
  • /양동린 기자
  • 승인 2023.03.23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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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3개 지구 설계예산·8개 지구 계속사업비 반영”

 

[광주타임즈]양동린 기자=더불어민주당 윤재갑 의원해남·완도·진도)이 농식품부 2023년도 배수개선사업에 해남·완도·진도 11개 지구 사업예산 151억을 최종 반영돼 상습침수가 발생하는 농경지의 침수피해를 예방하게 됐다고 밝혔다.

윤재갑 의원은 배수개선사업 신규 착수지구에 ▲해남 고천암3 지구(총사업비 173억) ▲완도 세동지구(44억) ▲진도 고야지구(95억) 등 3개 지구를 반영시키고 설계예산 3억을 확보했다.

또한, 계속사업으로 진행되고 있는 ▲해남 고천암지구(18억) ▲해남 황산지구(40억) ▲해남 오호지구(6억) ▲완도 충도지구(10억) ▲완도 삼산지구(6억) ▲진도 의신지구(25억) ▲진도 고군지구(34억) ▲진도 군내지구(10억) 등 8개 지구의 금년도 사업예산 148억도 확보했다.

한편, 해남 고천암2지구와 산이2-1지구 그리고 진도 지산지구와 명금지구를 신규 기본조사 지구에 반영시켰다. 이들 지구는 1년여의 기본조사를 거쳐 향후, 신규 착수지구에 선정되게 된다.

윤재갑 의원은 “적어도 우리 해남·완도·진도에는 농업기반 시설의 부족과 노후가 없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하며 “치솟는 생산비 인상과 유례없는 쌀가격 폭락이라는 어려운 시기를 겪고 계신 농민들을 위해 끝까지 함께하며 농업 지킴이 역할을 완수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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