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크부터 현대까지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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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크부터 현대까지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 공연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05.23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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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빛고을아트스페이스서 ‘사랑, 설렘, 위로 Healing Concert’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 공연 모습. /광주문화재단 제공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광주문화재단은 오는 29일 오후 7시30분 빛고을 아트스페이스 소공연장에서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 ‘사랑, 설렘, 위로 Healing Concert’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그레이스 플루트 앙상블은 2005년 호남지역 최초 부부 플루티스트 변성호, 배혜경 교수를 중심으로 15명의 플루티스트가 모여 창단됐다. 

현재 30여명의 단원이 시대나 장르에 국한하지 않고 바로크에서 현대에 이르기까지 참신한 연주를 통해 다채로운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이날 공연은 플루트 듀엣, 4중주, 5중주로 구성했으며 ‘E. Grieg, ‘Aus Holbergs Zeit’ Suite Op.40’을 시작으로 ‘W. A. Mozart, 작은 별 변주곡’, ‘S. Yagisawa, Cocktail Paradise! for Flute Quartet’, ‘S. Yagisawa, Five Sincere Expressions for Flute Quintet’와 대중들에게 친숙한 팝송과 영화 OST ‘Delibes, Flower Duet’, ‘Beauty and the Beast’, ‘How Deep is Your Love’, ‘All You Need is Love’, ‘You’ve Got a Friend in me’를 해설이 있는 음악회로 진행한다.

연주는 배혜경 대표의 재치 있는 해설과 함께 김웅, 강신애, 유지수, 변예은, 표지윤씨가 출연하며 피아노 반주는 정치연씨가 함께한다. 

배혜경 대표는 이번 공연에서 코로나 19로 힘들었던 마음에 ‘위로’를 전하며 새로운 삶을 시작하는 사람들에게 ‘설렘’과 행복한 삶으로 나아가는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7세 이상 관람가이며 전석 5000원이다. 공연 관람은 사전 전화 예약 및 현장 예매로 운영되며, 광주문화재단은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 가치 실현을 실천하고자 매회 공연에 취약계층 대상 10석의 나눔 좌석을 제공하며 전화 예약을 통해 관람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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