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광주 생산·소비·건설 모두 부진…재고↑
상태바
4월 광주 생산·소비·건설 모두 부진…재고↑
  • /전효정 기자
  • 승인 2023.05.31 17:4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호남통계청 ‘2023년 4월 광주전남 산업활동 동향’
전남은 소비만 증가…건설수주 70% 육박 감소

 

[광주타임즈]전효정 기자=지난 4월 광주 생산과 소비, 건설수주가 모두 감소하는 등 전반적으로 경제가 부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31일 호남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4월 광주전남 산업활동동향’에 따르면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0.9%, 전월대비 3.7% 각각 감소했다.

업종별로 자동차(27.3%), 금속가공(17.8%), 의료정밀광학(12.1%)등은 증가했으나 전기장비(-26.0%), 고무·플라스틱(-11.1%), 담배(-10.9%)등에서 감소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4% 증가, 전월대비 6.0% 감소했다.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19.3% 증가했다. 다만, 전월대비는 1.0%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3.7% 감소했다.

전년동월대비 백화점은 6.5% 감소한 반변, 대형마트는 2.0%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45.4% 감소했다.

발주자별로 공공부문 45.3%, 민간부문 45.2% 각각 감소했으며  건축부문 44.6%, 토목부문 58.0% 각각 감소했다.

4월 전남지역 광공업 생산은 전년동월대비 6.1%, 전월대비 5.8% 각각 감소했다.

출하는 전년동월대비 1.9% 감소, 전월대비 0.5% 증가했으며 재고는 전년동월대비 6.7%, 전월대비 5.3% 각각 감소했다.

대형소매점 판매는 전년동월대비 4.1% 증가했다.

건설수주액은 전년동월대비 68.2% 감소했다.

공공부문 72.5%, 민간부문 66.8% 각각 감소했으며 공종별로는 건축부문 75.3%, 토목부문 65.5% 각각 감소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