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대식에 앞서 식순에 의해 순국선열 및 호국영령과 세월호 참사로 목숨을 잃은 희생자를 기리는 묵념을 시작으로 진행됐다.
발대식에서 서근호선대위원장은 선대위원과 고문·자문 위원들의 승리를 향한 굳은 의지를 표명하고 허 후보와 정정당당하고 위풍당당한 선거를 치를 것을 다짐했다.
이어 진행된 축사 및 찬조연설은 노인, 청년, 귀농인, 다문화가정 주부 등 사회적 약자와 곡성을 대표하는 분들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는데 캄보디아 출신인 얏다린 다문화가정 주부는 허후보에게 소외된 계층과 다문화가정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을 부탁했다.
허 후보는 "각계각층의 의견을 충분히 반영하겠다"는 다짐과 "정정당당한 선거운동과 정책선거에 임하겠다"는 의지를 표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공약에 관한 질문에서는 지역경제 및 관광사업 활성화, 농공단지조성, 의료기관 무상진료 공약을 설명하는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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