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의의 대변자로 현장 목소리 전달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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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의의 대변자로 현장 목소리 전달 최선”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06 1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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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필구 영광군의회 의원
본지 성공자치대상 풀뿌리자치 부문 수상
소외계층 삶의 질 향상 앞장…전국최다 7선
예와 효 실천 ‘효자상’·생활체육 발전 견인

[영광=광주타임즈] 임두섭 기자 =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은 전국 최초 ‘7선 의원’이라는 타이틀이 말해 주 듯이 거의 반평생을 군민들의 민의를 대변해 왔다.

작은 소리에도 세심하게 귀를 기울이고 제기된 민원에 대해서는 현지 조사를 통해 군민의 편에 서서 해결하려고 노력해왔다.

또한, 장애인·노인 등 불우한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격려와 관심으로 이들을 돕는데 앞장서는 한편 예와 효를 실천해 효자상 수상, 체육발전에 공헌 등 다방면에 걸쳐 타의 모범이 됐다는 평이다.

강 의원은 ‘정직과 신의’ ‘합리와 원칙’을 앞세워 군민과 함께하는 지방의원 상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편집자 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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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이 광주타임즈 창간 7주년을 기념해 마련한 ‘성공자치’ 풀뿌리 자치 부문 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광주타임즈는 지난달 25일 광주 서구 라붐 호텔에서 열린 창간 7주년 기념식을 갖고 성공자치대상과 사회봉사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성공자치대상은 자체의 성공사례와 올바른 발전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정치·경제·행정 등 각 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성공자치포럼’을 통해 단체장 부문 등 3개 부문 5명에 수상의 영예가 안겨졌다.

이날 성공자치 풀뿌리 자치부문 대상을 수상한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은 지방자치가 부활한 지난 91년부터 지금 제 7대에 이르기까지 영광군의회 의원으로 활동한 지방의회의 산증인이다.

또한, 지난 6·4 지방선거에서 7선에 성공함으로써 전국 최초 기초의회 부문 최다 당선이라는 영예와 관록을 바탕으로 모범적인 의정활동을 펼쳐 풀뿌리 민주주의의 실현과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한 점이 인정돼 수상하게 됐다.

영광군의회 강필구 의원은 “아무리 작은 목소리에도 귀를 기울이며 민의의 대변자로서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는 데 노력하겠다”며 “이 영광을 동료의원, 군민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 전국 최초 7선 의원, 신뢰를 얻다

강필구 의원은 지난 6·4 전국동시지방선거에서 전국 최초로 7선 기초의원에 당선됐다.

새정치민주연합 일색인 지역정서에도 불구하고 무소속으로 출마해 당선된 것은 그동안 지역 발전과 군민을 위해 성실히 의정활동에 임한 성과다.

특히, 주민들이 신속히 해결해 주길 원하는 생활민원에 대해서는 다른 일보다 우선하여 처리함으로써 신뢰할 수 있는 의원이라는 평가를 이끌어냈다.

또한, 제4대 영광군의회 전반기의장으로 재임하면서 영광군에서 추진하는 각종 보조사업 및 발주 사업에 대한 행정사무조사를 강화함으로써 농로포장 등
소규모사업에 대한 견실시공을 이끌어냈고, 타 시군의회에서 이를 벤치마킹을 하는 등 모범적으로 의정활동을 전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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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외계층 함께하는 의정활동

조 의원은 1991년에 의정활동을 시작하면서 소외계층에 대해 관심을 갖고 의정활동을 집중했다.

특히,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직을 수행하면서는 불요불급한 예산을 삭감해 소외계층을 위해 쓰는 사업에 우선적으로 투입되도록 했다.

군내에 소재하고 있는 해뜨는집, 홍농·하누리 장애인 주간보호센터, 성심재가노인복지센터에는 아무리 바빠도 한 달에 한번 씩은 꼭 방문하여 어려움 속에서도 시설을 운영하는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장애인과 어르신들의 안부를 보살펴, 이 분들이 지역에서 소외되지 않고 군민으로 권리를 보장받을 수 있도록
앞장서고 있다.

또한, 노인들이 많이 이용하는 경로당 시설을 자연마을 단위로 확충하여(357개소) 운영비와 난낭비를 지원하고, 경로당에서 활용 가능한 노인여가 프로그램을 보급토록 지원하는 등 노인복지를 적극 나서고 있다.

◆ 예와 효 실천, 효자상 수상

지역사회에서 존경을 받아왔고 50여년을 교육계에 몸담으셨던 선친의 엄격한 가르침으로 노인들을 공경하고 효를 실천했다.

특히, 부모가 돌아가시기 전까지 하루도 빠짐없이 안부 인사를 드리고 아침 진지상은 언제나 부모님과 함께한 것으로 알려졌다.

효와 예를 실천한 공을 인정받아 2010년 영광향교 대성전에서 열린 춘기석전제 봉행식에서는 효자상을 받기도 했다.

◆ 생활체육 발전 노력

조 의장은 생활체육 붐이 시작되던 1990년도 초에 영광군축구협회장 (‘90~’93) 및 영광군육상협회장(‘95~’98)을 역임하는 등 영광군 체육발전에 관심을 갖게 됐다.

체육 전문시설인 영광스포티움의 건립을 이끌어 내고, 전국 축구대회 유치를 지원하는 등 영광군 생활체육 발전에 큰 기여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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