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정 안정 바탕으로 명품화순 건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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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정 안정 바탕으로 명품화순 건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4.10.09 18: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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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충곤 화순군수 민선 6기 출범 100일

[화순=광주타임즈]양인선 기자=“오직 ‘명품화순’의 미래를 생각하며 열심히 뛰었던 100일 이었습니다.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해서 화순군을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명품화순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습니다”

구충곤 화순군수가 지난 8일 취임 100일을 맞아 “군정 안정을 바탕으로 화순군을 전국에서 제일 살기좋은 명품화순으로 만드는데 앞장서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화순군은 민선 6기 출범 100일을 맞아 구충곤 군수가 군민에게 약속한 공약사항(6개분야 33개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이행계획을 수립, 화순 발전을 위한 100년 대계를 차근차근 실현해 나갈 계획이다.

▲‘군민 화합과 군정 안정’ 최대의 성과

구충곤 군수가 취임한 이래 군민의 오랜 숙원인 ‘군민의 화합’과 ‘군정의 안정’을 빠른 시일 내에 정착시켰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데 이는 구 군수의 최대의 성과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군과 군의회, 군민이 긴밀하게 소통해 군민에게는 ‘군정 안정’이라는 선물을 드리게 됐다.

군민은 군정에 적극 협조해 군민이 원하는 ‘복지화순’, ‘명품화순’을 만드는 기초공사를 다졌는데 특히 군의회와 충분히 협의하고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이끌어냄으로써 군정을 차질 없이 수행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한 것이다.

때문에 구충곤 군수 취임 이후 군민의 표정이 밝아지고 있다.

그 동안 잦은 선거 등으로 반목과 갈등이 팽배했으나 구 군수가 취임한 이래 공직사회도 투명하고, 공정한 인사로 안정을 찾음으로써 군민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파악해서 군정의 방향을 잘 설정해 운영할 수 있게 된 것이다.

▲ 적벽 개방 등 광주시와 상생 협력 ‘결실’

광주시와 상생 협력도 최대 성과로 꼽힌다.

화순군은 천하절경인 화순적벽을 30년 만에 군민의 품으로 돌려주기로 했다. 적벽개방은 광주·전남 상생협력의 일환으로 구충곤 군수의 강력한 의지가 결실을 맺은 결과다.

구충곤 군수는 윤장현 광주시장과 지난 6일 광주·전남 공동번영과 상생발전의 하나로 동복댐 상수원 보호구역 내 화순적벽 개방을 위한 협약서를 교환했다.

적벽은 사전예약제를 통해 전용버스를 이용, 주 3회, 일반인에게 개방된다.

군은 문화중심도시인 광주 문화벨트 폭을 화순까지 연장해 화순을 문화중심도시로 집중 육성한다는 계획이다.

▲ ‘100원 효도택시, 복지담당 신설 등 명품복지 실현

민선 6기 공약인 ‘100원 효도택시’도 연말께 운영된다.

‘100원 효도택시’는 버스 운행이 어려운 교통오지 마을 주민들의 교통복지를 위해 운영되는데 이 공약은 이낙연 전남지사도 관심을 갖고 추진하는 사업으로 화순군이 시범지역으로 선정돼 운영하는데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화순군은 현재 관련 조례안을 지난달 23일 입법 예고했고, 군의회의 의결을 거쳐 올해 12월부터 운영할 예정이다.

군은 어르신들의 건강, 복지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으로 명품복지를 실현한다는 계획이다. 지난 8월 정기 인사 때 읍면사무소에 복지담당을 새로 만들었다.

화순군 어르신 비율이 23%가 넘는데 이 분들 대부분이 혼자 사시거나 경제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이분들의 복지 향상을 위해 복지계를 새로 만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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