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ld&New 장석 예술의 어제와 오늘'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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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ld&New 장석 예술의 어제와 오늘'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5.05.09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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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 쇠부리축제 기획전15일~17일

[울산=광주타임즈]광주타임즈= 울산북구문화예술회관은 쇠부리축제 기획전 'Old&New 장석 예술의 어제와 오늘'展을 15일부터 17일까지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

장석(裝錫) 공예는 구리와 아연을 합금해 만든 황동(놋쇠)을 망치로 두들겨서 만든 예술품이다.

이번 전시에는 전통과 현대적인 공예품 50여 점을 선보인다.

특히 중요무형문화재 제64호 기능보유자인 두석장 박문열씨외 김극천씨의 7단 전통 자물쇠, 나비장석 등이 전시된다.

이와 함께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가구디자이너 하지훈씨와 금속공예가 박보미씨의 작품도 전시돼 전통과 현대의 장석예술품을 한자리서 비교 감상할 수 있다.

북구문예회관 관계자는 "장석예술품은 목가구와 목공예품에 부착하는 자물쇠를 비롯한 경첩과 문고리 등 금속장식을 만들 때 주로 쓰인다. 이번 전시를 통해 철을 기반으로 한 문화를 엿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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