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씨는 지난 3월부터 이달 16일까지 무안의 한 지역 자신의 집 텃밭에 양귀비 58주를 몰래 재배 해 온 혐의다.
경찰은 A씨가 양귀비의 열매 등을 먹으면 허리통증 치료에 좋다는 속설을 믿고 자신의 집 텃밭에 양귀비를 재배해 왔다고 설명했다.
또 A씨는 양귀비의 열매가 바닥에 떨어지지 않도록 그물망까지 설치 해 둔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오는 7월까지 인적이 드문 농촌 지역 및 비닐하우스 등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을 벌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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