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회 강진 청자축제 준비 착착
상태바
41회 강진 청자축제 준비 착착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2 14: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자촌 축제 현장에서 추진상황 점검

[강진=광주타임즈] 김용수 기자 = 제41회 강진청자축제가 70여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회 위원들이 지난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상화과 향후 추진뱡향에 대해 회의하고 있다.

제41회 강진청자축제가 70여 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지난 21일 강진군 향토축제추진위원회 상임위원들은 축제 준비가 한창인 강진군 대구면 사당리 청자촌 현장을 찾아 축제 준비사항을 점검했다.

상임위원들은 현장 점검에 앞서 군청 소회의실에서 간담회를 열어 그동안의 추진상황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 협의하고, 바로 축제장 곳곳을 누비며 추진상황 및 개선해야 할 부분을 점검했다.

특히 강진청자축제가 더운 여름철 개최되는 축제인 만큼 관광객이 더위에 지치지 않도록 휴게시설 확충에 힘쓰자는 데 의견을 모았다.

올해 청자축제장은 350m의 보행자 그늘 터널과 장미공원 등을 조성해 부족했던 피서시설 및 여름꽃 식재에 중점을 두고 축제장 시설물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윤부현 강진군향토축제추진위원장은 "무엇보다 관광객들의 편의를 최우선으로 생각하고, 줄어든 예산에도 불구하고 질적으로 향상된 강진청자축제가 되도록 준비에서부터 마무리 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최우수축제인 제41회 강진청자축제는 오는 7월 27일부터 8월 4일까지 9일간 강진군 대구면 고려청자 요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