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수 특별한 만찬에 초대 받아
상태바
완도군수 특별한 만찬에 초대 받아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6 17:3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도요식업주들 경제 활성화 애써준 노고 보답하는 자리 마련

[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 = 김종식 완도군수가 특별한 만찬에 초대받아 화재다. 이 특별한 만찬에 군수를 초대한 사람들은 완도음식특화거리에서 음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업주들이었다.

완도음식특화거리 음식점 대표들에 따르면 김군수가 그동안 타지역과의 차별화된 관광정책 개발과 인프라를 구축하고 감성적인 관광객 유치 홍보를 전개하여 관광객이 많이 찾아 오면서 특화거리가 활기를 되찾고 매출을 기대 이상으로 올리는 등 경기가 너무 좋아져 보답 차원에서 20명의 업주들이 뜻을 모아 마련했다고 밝혔다.

군수를 초대한 자리에는 완도를 찾아오는 관광객과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손님맞이를 겨냥해 각자 개발해 온 해조류 관련 음식 두가지씩을 가지고 참석해서 군수에게 품평을 부탁하는 등 생산적이고 창의적인 이벤트도 펼쳐서 김군수를 깜짝 놀라게 했다.

만찬을 준비한 특화거리 손용준 업주대표는 “국내 경기가 전반적으로 어려운데도 완도군은 김 군수님의 탁월한 행정 리더쉽과 관광활성화 시책 추진으로 숙박업, 육해상 운송업, 농수산물 판매업 등의 소득향상은 물론 특히, 요식업은 평균 30%이상 매출이 향상되었으며 밀려 드는손님 맞이에 힘들어도 즐겁게 영업하고 있다”고 업주를 대표해서 감사의 말을 전했다.

특별한 만찬에 초대 받은 김종식 군수는 “군수에게 주어진 임무를 수행한 것 뿐인데 격려의 자리를 마련해 주시고 특히, 맛있고 청결한 식단으로 손님을 맞이하여 완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선도적 역할로 모범을 보여준 특화거리 업소 대표자와 종업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또한, 2014년에 개최하는 해조류 박람회는 완도군의 브랜드 가치향상과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설군 이후의 최고 행사가 될 것이라며 요식업주들이 맛있는 음식을 끊임없이 개발하여 장기적이고 연속적인 관광객 유치로 이어질 수 있도록 모범을 보여 줄 것을 주문했다.

한편, 완도군은 2005년도에 해신드라마 촬영장 유치 등 영상산업을 추진하여 5백만 관광객 시대를 열었고 이후에도 매년 3백여만명이 완도를 찾고 있으며 금년 4월부터 5월까지 주말에는 연일 숙박업소가 매진되는 사례가 발생하여 인근 강진, 해남의 숙박업소가 연쇄호황을 누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완도 음식특화거리는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에게 청정지역에서 생산하는 맛있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머물다 갈 수 있는 관광인프라 구축을 위해 2003년도에 조성하였으며 현재는 완도의 음식문화를 이끄는 대표적인 먹거리 명소로 자리잡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