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군민의 상’수상자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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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군민의 상’수상자 선정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5.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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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 김행만 완도전국향우연합회장, 본상, 이도환 완도수고교장

[완도=광주타임즈] 정현두 기자 = 완도군은 지역사회개발과 군민의 복지 증진에 탁월한 공적과 완도군의 명예를 선양한 2013군민의 상 수상자를 선정 했다고 밝혔다.

완도군 관계자에 따르면 2013군민의 상 수상 후보자는 교육 및 문화체육부문, 사회복지 및 환경부문, 산업경제 부문에서 3명의 신청서를 접수해 35명으로 구성한 완도군민의 상 선정 심사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부문별 과반수 득표를 한 2명을 최종 본상 대상자로 결정했다.

또한 본상 선정자 2명중 과반수 득표를 얻은 김행만 전 완도군전국향우회장을 대상으로 최종 선정 했다.

완도 군민의 상 대상에 선정된 김행만(67세) 전(前)완도군전국향우연합회장은 전국30만 향우회 활성화와 특산품 판촉활동 전개, 청산도향우동산 조성, 재경향우회 임원 고향투어 실시, 고향발전 기탁금 조성은 물론, 2014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성공개최를 위해 ‘30만향우 고향방문의 해’를 추진하는 등 고향의 발전을 위해 헌신한 공을 인정 받았다.본상에 선정된 이도환(56세) 완도수산고등학교장은 열악한 교육환경 개선, 신뢰받는 학교상 구축, 완도수고를 전국 유일의 마이스터고 지정, 취업중심 특성화고 운영으로 국가공무원 3명 배출, 역도선수 육성 전국체전 은메달 3개 획득 등 교육발전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완도 군민의 상은 오는 31일 제42회 군민의 날 기념식에서 수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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