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 현안사업 해결 의지 돋보여
상태바
영암군, 현안사업 해결 의지 돋보여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09 14: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사 정비 위한 특별교부세 5억원 추가 확보
[영암=광주타임즈] 김제곤 기자 = 영암군이 노후 청사 시설개선을 위한 사업비 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 등 중앙부처와 관계기관을 방문해 심도 있는 설명과 타당성을 강력하게 개진한 결과 특별교부세 5억원을 추가 확보했다.

영암군청 본관동은 지난 81년에 지어져 낡고 협소하며 에너지 소비가 많아 청사를 신축해야 하나 일부 지자체의 호화청사 신축으로 과도한 예산지출 사례가 있어 이를 방지코자 안전행정부에서 리모델링 사업을 권고, 군에서는 본관동 리모델링 사업계획을 수립하고 국비확보를 위해 안전행정부, 지식경제부, 에너지관리공단 등 관련 중앙부처를 여러 차례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 결과 지난해 안전행정부로부터 청사 리모델링 관련사업비 6억9천여 만원의 특별교부세, 에너지관리공단에서 LED 전등교체 사업비 1억2천만원 등 8억6백만원의 국비를 확보해 본관동 리모델링 총사업비 22억원의 부족액 14억원 전액을 지방채 발행 없이 군비로 확보해 공사를 추진하고 있다.

그러나 협소한 청사에 날로 늘어나는 행정수요 감당할 수 없고 정부에서 4대악 근절과 우심지구 범죄 예방을 위해 CCTV 통합 관제센터 설치 필요성에 따라 청사 시설개선을 위해 영암군 관계자가 안전행정부를 방문해 설명한 결과 이번에 5억원의 특별교부세를 추가 확보 했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현장을 직접 발로 뛰며 현안사업비 확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청사 리모델링사업 완료와 사무실 LED조명 교체, 냉·난방기 탄력 운영과 에너지절약을 지속 추진해 정부방침인 저탄소 녹색성장에 이바지 하며 청사 유지 관리에 총력을 기울일 것“ 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