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종이접기로 소품 만들기 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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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 종이접기로 소품 만들기 체험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19 1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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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복면 자원봉사단, 경로당 재능나눔 봉사활동

[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 = 화순군 동복면은 19일 동복면 용지 마을 경로당에서 10여명의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재능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70세가 넘은 할머니들이 마디마디 굽은 거친 손으로 정성스럽게 종이를 접고, 풀로 붙이면서 연필꽂이 만들기 체험에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마을 주민 오소순(83세)씨는 “집안에 볼펜을 찾으려면 한참 여기저기 뒤져야 하는데 볼펜을 꽂아놓고, 전화기 옆에다 놔두면 되겠네!”라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동복면 자원봉사단은 저소득 가정의 화장실 수리, 이동 빨래방 운영, 사랑의 김장김치 나누기 등 더불어 함께 살아가는 훈훈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기 위한 사회봉사 활동과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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