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안마을 옛길복원 등 명소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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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안마을 옛길복원 등 명소 만든다”
  • 광주타임즈
  • 승인 2013.06.23 1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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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읍, 추진위원회 회의 열고 다양한 의견 교환
[화순=광주타임즈] 양인선 기자 = 화순군은 최근 회의실에서 2013 성안마을 가꾸기 추진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올해 3년차로 실시되는 마을미술 프로젝트(기쁨세배)의 사업설명과 더불어 군비사업인 성안마을 옛길복원사업 등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관련 의견을 주고받았다.

이재길 대표(시화문화마을연구소)는 지난 2011~2012년에 실시하였던 사업에 대한 간략한 보고와 2013년도 마을미술 프로젝트 ‘덤’에 대해 설명을 하고, “보다 더 마을이 발전하기 위해서는 주민, 행정, 주민자치센터 등과 함께 선진지를 보고 배우면서 주민소득사업과 연계할 수 있는 구체적인 계획을 세워 추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병두 화순읍장은 “마을미술 프로젝트가 연속해서 3년째 선정되는 쾌거를 이루었지만 아직도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기엔 부족한 부분이 많으므로 성안마을 추진위원회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면서 “특히 선진지 견학은 단순히 벽화나 조형물을 보는 것이 아닌 주민들이 어떻게 마을을 이끌어나가고, 어떻게 소득을 창출하는지 배워야 하고, 좋은 점은 바로 적용시키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을미술 프로젝트 기쁨세배는 6월중 계약이 이루어지면 7월부터 사업을 추진하여 10월말께 완공할 계획이다.

이와 더불에 옛길복원사업 및 남산 비탈면 정비사업, 올해 처음 실시 예정인 국화축제까지 추진되면 남산이 주민의 쉼터기능을 더한 명실상부한 화순의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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