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 검사결과 하천·지하수 중금속·휘발성유기화합물 등 불검출
토양은 토양오염우려기준 이하로 분석됨
[여수=광주타임즈] 김종호 기자 = 지난 11일 저녁 8시경 여수시 율촌면 일부지역에 약 30분간 내린 분진강우 사태와 관련해 사고지점 일대 하천·지하수와 토양에 미친 영향은 특이사항이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
토양은 토양오염우려기준 이하로 분석됨
28일 여수시에 따르면 5차례에 걸쳐 채수한 율촌천과 하천수 3개 지점 및 생활용수로 사용하고 있는 지하수 1개소 등과 토양 8개 지점을 채취해 도 보건환경연구원에 검사 의뢰했다.
도 보건환경연구원의 분석 결과 하천수에 중금속과 휘발성유기화합물은 검출되지 않았다.
수질은 BOD기준 Ⅰ~Ⅱ등급 수준으로 ‘양호’ 지하수도 생활용수로 사용하는데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토양 중 중금속은 토양오염우려기준 이하로 검출되어 특이사항은 없는 것으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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