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광주타임즈] 이승현 기자 = 광양시가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13년 지역 평생교육 활성화 지원사업\'에 공모한 결과, 지원 대상 평생학습도시로 최종 선정되어 다양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본 사업은 주민에게 양질의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인생 100세 시대에 걸맞게 지속적인 행복한 삶을 개척해 나갈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교육부에 공모를 했으며, 기존 평생학습도시 90개 중 48개 평생학습도시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이에 시에서는 국비 지원액 1,676만원을 포함 3,352만원의 사업비로, 4050세대의 퇴직?은퇴 및 고령화 사회에 대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 운영해 인생100세 시대를 행복하게 맞을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광양시는 교육부로부터 2006.12.18. 평생학습도시로 선정 되어 올해까지 총 332,960천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다양한 평생학습도시 조성사업을 펼쳐온 바 있다.

또한, ‘성인 문해교육 국비 공모사업’에도 선정되어 올해 19,120천원을 포함해 지금까지 142,209천원의 국비를 확보해 배움의 기회를 놓친 시민들에게 제2의 인생을 즐길 수 있도록 마을로 찾아가는 성인 문해교육인 ‘광양시 희망교실’을 운영해 비문해율 해소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