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 ‘꽃무릇큰잔치’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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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평군 ‘꽃무릇큰잔치’ 개막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09.18 2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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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22일까지 용천사 일원…60여만 평 전국 최대 자생지
[함평=광주타임즈] 나근채 기자=대한민국 국향대전과 함께 전남 대표 가을 꽃 축제로 자리매김한 함평 꽃무릇큰잔치가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해보면 용천사 일원에서 개최된다.

용천사 인근은 국내 3대 꽃무릇 군락지 중 하나로, 60여만 평에 이르는 전국 최대 규모의 꽃무릇 자생지로 알려져 있다. 지난 1985년에는 ‘한국의 자연 100경 중 48경’에 선정되며 그 빼어난 절경을 인정받기도 했다.

매년 9월 중하순경이면 만개한 꽃무릇과 함께 전국 각지의 가을 나들 이객으로 인산인해를 이곳은 천년고찰 용천사를 보기 위해서도 많은 이들이 찾는다.

고즈넉한 용천사와 화려한 꽃무릇이 한데 어울려 만들어내는 장관은 꽃무릇큰잔치에서 절정을 이룰 전망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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