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광주타임즈]나근채 기자=함평군이 귀농귀촌인 등 지역주민 400여 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까지 마을단위 찾아가는 융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과 주민갈등을 사전에 예방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지역 9개 읍․면 20개 마을회관에서 진행되며 농림수산식품 교육문화정보원에서 추천하는 전문 강사가 참여한다. 이들은 전국 각지에서 모은 융화우수사례, 갈등관리방안 등을 실제 사례와 함께 설명하고 그림그리기, 시낭송 등 주민참여형 융화 프로그램을 실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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