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광주타임즈]박주영 기자=사단법인 대한노인회 신안군지회는 지난 13일 제5회 신안군지회장기 한궁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 이날 14개 읍·면에서 80여명의 남녀 선수 어르신들이 출전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열띤 경쟁을 펼쳤다. 한궁은 우리나라 전통놀이인 투호와 궁도, 그리고 서양의 양궁과 다트의 장점을 결합시킨 생활체육으로 계절과 장소의 제약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으며, 특히 양손을 사용함으로써 좌·우뇌의 활동을 활성화시키고 팔의 유연성 및 신체의 균형감각을 높이는 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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