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구, 봉사활동으로 새해 업무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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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구, 봉사활동으로 새해 업무 시작
  • 광주타임즈
  • 승인 2019.12.29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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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일 해맞이 시민 대상 떡국 나눔·2일 복지시설 배식 등

[광주타임즈]장석종 기자=광주 북구가 관행적인 시무식 대신 ‘이웃사랑 나눔봉사’로 2020년 새해를 맞이한다.

29일 북구에 따르면 문인 구청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별도의 시무식 없이 새해 첫 날인 1월 1일 오전 6시부터 8시 30분까지 북구새마을부녀회 등 자생단체 회원들과 함께 지역의 대표적인 해맞이 장소인 무등산장(무등산국립공원 원효분소), 매곡산 입구, 군왕봉(두암체육공원), 한새봉(한새어린이공원), 삼각산(현대1차아파트) 등 5곳에서 해맞이 시민들을 대상으로 떡국 나눔 봉사활동을 펼친다.

2일에는 구청장 이하 간부 공무원들의 국립5・18민주묘지 참배를 시작으로 오전 10시 30분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광주신용보증재단, 서민금융진흥원 등 유관기관 관계자들을 만나 소상공인 지원에 대한 의견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구청장 민생현장 방문의 날’을 운영한다.

이번 봉사활동은 2020년도 ‘구민이 주인이라는 초심을 잃지 않고 민생・동행・혁신을 기본 원칙으로 현장에서 구민과 함께 소통하는 구정을 펼치겠다’는 문 구청장의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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