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까지 문집·압화·미술작품 약 50여점
간문초는 지난해 12월부터 학교 및 간전면사무소에서 작품 전시에 이어, 지난 8일부터 구례군청 내 NH농협은행구례군청출장소 앞에 학생들의 섬진․마을소풍 문집과 압화 및 미술작품 약 5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사업은 전남도 공모사업으로 전남도와 구례군(각 50%)에서 사업비를 부담하고 있다.
간문초는 2019년 1000만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는 섬진․마을 소풍 운영 등 간문초만의 특색있는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으며, 그 성과물도 지역공동체와 함께하기 위해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전시회를 개최하고 있다.
간문초등학교는 그동안의 성과를 인정받아 2020년도 농산어촌 작은학교 살리기 지원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으며, 이번 전시회는 오는 15일까지 계속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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