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인들, 시장 활성화 위해 고객만족·마케팅 등 배운다
시장경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열리는 이번 상인대학은 오는 10월까지 △의식혁신 △고객만족 △경영기법 △마케팅 기초(심화) △조직관리 △선진지 견학 등 총 40시간의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상인대학에는 호남대학교 임창욱 책임교수를 비롯한 16명의 교수들이 강사로 나서 전문 지식을 전달할 계획이다.
상인대학 명예학장인 민형배 광산구청장은 “이번 상인대학을 통해 상인들이 고객의 마음을 얻는 다양한 경영기법을 익혀 전통시장의 새로운 활로를 찾을 수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월곡시장은 지난 1998년에 개설돼 현재 67개의 점포가 운영되고 있는 상설시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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